어무이와 기장 나들이..연화리 포장촌[해산물 & 전복죽]

2016. 8. 1. 17:59여행&산책&나들이


▒ 일시 : 2016. 7. 31 일요일








 무이가 양산으로 이사 간지가 이제 한달이 지나고 있다.

20년 가까이 살았던 곳에서 타지로 와서 모든것에 익숙하지가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요 근래에 휴일이면 무조건 양산 방향으로 와서 산행도 하고, 어무이와 함께 할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여름휴가 시즌.. 오늘도 양산으로 향한다.

요즘, 연일 폭염주의보다..푹푹 찐다..







                                        기장 대변항..연화리 포장촌 해물이 유명하다고..

                                        맛집 블로그에도 평점이 좋다..





  오늘.. 그 해물맛 보러.. 고고~~












  기장으로 바로 가지않고, 추억의 진하해수욕장부터 드라이브 코스로..간절곶, 월내, 임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으로 해서 31번 해변도로로.. 슈웅~






  간절곶 근처.. 포토죤에서..


















  너무 덥다.. 퍼떡 차안으로..






  기장에 도착..






  연화리 포장촌의 모습이다..
























  해물모듬 대자 한상.. 오만냥.. 푸짐~






                                        전복. 소라. 해삼. 낙지. 멍게. 돌멍게. 게불.. 

                                        전복죽은 미리 주문해야 편리함..

                                        1인분 1만냥.. 우린,3인분 주문..




  여기 포장촌 최대 단점.. 전기가 안들어 온다는 것..ㅎ

  그래서, 에어컨은 물론이고..선풍기도 없다는 것.. 죽을 맛임..ㅋ





  그래도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맛에.. 폭염도 잊고.. 한점이라도 마~니 묵을라꼬.. 아~~ ㅋㅋ




 


  포장촌 안에서 바라 본..뷰~






  전복구이 한접시와.. 해물모듬 소자 하나.. 추가해서..






  젓가락 전쟁이다~ㅎ






  이제.. 전북죽..

 





                                       맛이 정말 좋다.. 지금껏 전북죽 먹어본 중에 최고다.




 








  집으로..






  기장 대변항.. 뷰~













요렇게 해서 또..추억의 한페이지가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