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은♪ / 김종찬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 한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는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쳐가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