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30. 15:50ㆍ여행&산책&나들이
▒ 일시 : 2017. 10. 29 일요일
▒ 코스 : 대변항 -서암마을 -오랑대 -힐튼 부산 -동암마을 -수산과학관 -해동용궁사
▒ 시간 : 약2시간 (관람,휴식시간..포함)
음력,9月10日 오늘은 자야 귀빠진 날이다.
오늘아침 딸래미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 바람에 미역국도 못 끓여 묵었넹~ㅋ
일요일 모처럼 무계획인 오늘.. 자야~ 또 계획안을 내놓는다.
기장 대변항 해물포장마차촌에서 일잔하고, 해동용궁사 까지 걸어서 산책 하잔다..굿 아이디어~~
어제 건강검진 간기능검사에서 간수치는 팍~ 내려가서..한잔 할수 있데나 뭐래나~~ㅋㅋ
하지만,콜레스테롤과 함께 갑상선 저하증인지 뭔지..
나이 묵으니.. 조금씩 모든 기능이 조금씩 떨어 지는 것 같아..어째 씁쓸하구먼~
(12 :00)
기장 대변항 앞바다
해물포장마차촌에 왔는데..모두 문을 닫고 장사을 안한다..ㅠ
이유는 바로 요것..붕장어 축제 때문이란다.
축제가 내일 까지라서 축제기간에 해물포장촌은 문을 닫는단다.
포장촌 대신 할수없이 여기서 먹기로..
해피 벌스데이~ 자야~~
전복죽.. 정말 맛있음~
사실,요것땜에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너무 많이 묵어서 나중에 고생쫌 했지만..ㅋ
붕장어 축제장 구경하러..
청년 둘이 열창하는데..구경하는 사람은..?
모두들 먹는데만 바글바글~ 객석은 텅텅~ ㅎ
(13 :24)
붕장어 축제장과 해물포장마차촌을 뒤로하고
해동용궁사까지 해변트레킹 시작~~
멋진 뷰~
세월을 낚는 여자 강태공~
뒤돌아 본..대변항
갈대와 바다
(13 :48)
오랑대
동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이 곳.. 못보던 건물이..
집에와서 인터넷검색 해보니.. 아난티타운, 아난티펜트하우스 라네~
크~ 돈쟁이들 휴식천가 보는..
우리도 저런 시절이 분명 있었는데..
자야~ 내청춘 돌리도~~ㅋ
강한 햇살~ 깜박하고 선글라스를 챙기지 못했는..
아난티타운과 연결된..힐튼부산 이라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데..
잠시..구경하기로~
규모가 어마무시하다~
복합타운위에서 바라다 본..
자야가 내려다 보고 있는 저곳이.. 바다를 조망하면서 즐기는 수영장인거 같고..
내려다 보이는 이 곳은 노천 온천탕인 듯..
어린아이와 아빠가 한가로이 즐기고 있다..요건 좀 부럽넹~
힐튼부산..
조용한 곳을 원다면, 연화리 해물포장마차촌 보다, 여기..동암마을이 좋겠다~
뒤돌아 본, 힐튼부산..그리고, 부부 강태공의 모습이다.
해동용궁사가 눈에 들어온다.
(14 :56)
해동용궁사
해수관음대불
해동용궁사 해수관음대불에서 바라본..
해동용궁사 진신사리탑과 힐튼부산 & 아난티타운 펜트하우스
12지상
우린 둘 다..돼지띠니까 돼지상을 중심으로..ㅋ
해동용궁사를 뒤로 하면서,
오늘 자야 귀빠진날..해변산책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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