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 시명산

2010. 7. 5. 20:05mountain·등산

2010年 7月 4日...

 

장마기간이여서 그런지..오늘 산행도 날씨는 그리 좋지는 못했다.

전에부터 가보고 싶었던 산이여서 잔뜩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행했다..아니나다를까 산정상에서 바라본건, 온통 안개뿐...풍광이라곤 찾아볼수 없었다.

맑은날에는 정상에서 동해푸른바다도 볼수 있다던데...

다음에 한번더 기약하면서....

 

 

△동래전화국앞 버스정류소다.

여기서 1002번 좌석버스를 타고, 양산시 웅상으로 간다..노포동 지하철종점에서 이버스를타도 편리하지만, 전에 한번 노포동에서 갈아탓는데..자리가 없었다.

ㅎㅎ그래서 요로코롬 머리를 썻슴..ㅋ

 

△북부마을에 하차하면.. 이런 조형물이 보임

 

 

△대동아파트 205동쪽으로 Go...

 

 

△대운산등산안내도 옆 나무계단으로 산행시작...

 

 

△첫번째 철탑

 

 

△이 철탑이 3번째

 

 

 

 

 

△날씨가 흐린탓에 사람들이  많치 않아서 좋았다.. 산길도 거의다 오솔길이여서 맘에  들었다.

 

 

 

 

 

 

 

 

△1시간여 올라서 아래를보니..그야말로 아무것도 안보임.

오늘 조망은 포기해야 할것같음.

 

△저 아줌씨..머하지..ㅋ

 

 

△여전히 안개만 자욱히...

 

 

△대추남만디

경상도말로..대추나무 꼭대기..머 이런뜻 !!? ^^

 

여기서 기념으로 한컷

 

 

△지금부턴 힘든코스는 별로 없슴..대운산 정상까지 오르락내리락 몆번 하면 됨.

 

 

 

 

 

△대운산 정상까지..1500m

 

 

△여전히 안개에 싸여있고..여긴 잔뜩 모래자갈을 같다놓았네..포장길 만들려나 보다 (공사중)

 

 

△오른쪽 산길로..Go

 

 

△혹~ 가수 문희준은 아니것지...^^

 

 

△갈림길..조심해야할길

 

 

 

 

 

△이제 얼마 안남았네

 

 

△대추남만디에서부터의 대운산정상까진..그야말로 산책길임(오르막길♪~ 내리막길♬~) 

 

 

 

 

 

 

 

 

 

 

 

△안개는 계속되고..

조망은 하나도 엄꼬..ㅠ

 

△뭔..바위??..

 

 

△이제 거의 다왔다.

 

 

 

 

 

△대운산정상으로 가는계단

 

 

 

 

 

△대운산 742m

 

 

△기념으로 한컷

 

 

△Wow~ 이 꼭대기에서..아이스께끼 !! ^^

 

 

△여기저기 모여서 점심만찬들을...

 

 

△우리도 요행히 빈의자 하나 발견.. 점심과 더불어 한잔..ㅋ

 

 

△안주는 우리동네 유명한 닭발..^^

 

 

 

 

 

 

 

 

△날씨가 안좋은데도 정상에는 제법 많은 등산객이..

 

 

△다시 이제 시명산으로..Go~~

 

 

 

 

 

△갈림길..여기서도 조심해야함..우린 오른쪽으로...

 

 

△여전히 안개는 겉히지 안코...

 

 

△1200m 남았다.

 

 

△멋진 소나무..

그냥 갈수 없지...ㅋㅋ

 

△멋진소나무를 조금지나면, 다시 조심해야할 갈림길

 

 

 

 

 

△시명산 정상에서..어떤 부부등산객이 길을 묻는다..자기들은 장안사쪽으로 가야된다는데..길을 잘못 들었다함.

여기서 장안사까진 약3시간넘게 간다는데...고생하겠는데....

 

 

 

 

△기념으로 한컷

 

 

△2006年에 설마 장동건이 와서 세운건 아니것지..^^ ㅎㅎㅎ

이 산엔 웬 연예인들 이름이..ㅋㅋ 

 

△이제 하산...

근데 길을 잘못 들었음..

원래 우리코스는 관음사쪽으로 하산길을 계획했는데..시간도 많이됐고해서 지도를보고 "시명사"쪽 지름길을 택했는데...아이고 경사가  장난이 아님..시껍했슴.^^

 

 

 

 

△이제 ..경사는 조금 나아 졌다.

 

 

△나무가껍질이 얼룩무늬..!! (예비군 나무인가..??!!ㅋ)

 

 

 

 

 

△이제 거의 다왔슴

 

 

△여기 계곡물이 좋네

 

 

△이제 안개가 겉히고 있다.

저기 저 능선들이 우리가 걸어온길....

 

△시명사

 

 

 

 

 

 

 

 

△시명사 대웅전

 

 

 

 

 

△계곡이 좋타

 

 

 

 

 

 

 

 

△버시로 계곡에 사람들이...

 

 

△정상엔, 아직도 안개가...

 

 

△여기 계곡도 한여름엔 자리가 없겠다.

 

 

△화장실도 깨끗하네..만든지 얼마 안됐나보다.

 

 

△여기도 등산객 먼지털라고...착한마을이다.^^

 

 

△구름다리..

여기에 굳이 이런 조형물(구름다리)이 필요없겠는데...지자체에 돈이 남나..??

 

△명곡저수지

 

 

△그래도 기념으로 한컷하고..

 

 

△우린 여기가 날머리지만, 여기서부터 들머리를 잡아도 좋을듯...

 

 

 

△시명골 쉼터

 

 

 

 

 

△화성 파크드림 아파트

 

 

△이제 301번을 타고 부산으로...Go~~

 

 

 

 

 

 

 

▒ 산행코스 : 대동이미지타운205동 - 대운사 - 시명산 - 시명사 - 명곡소류지

▒ 산행시간 : 약7시간 

 

▒ 대운산(大雲山)

대운산(742m) 시명산(673m) 석은덤산(543m) 은 등산객들에게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산이다.

더구나 대운산 능선에서 정상까지 3km가 넘는 등산로 양쪽에는 진달래와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때를 맞춰 오르다면 꽃속에 파묻혀 길을 걷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다고 함.

 

대운산에서 양산시 웅상읍 시명산.. 기장군 정관면의 석은덤산까지 3개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이들 산을 종주하는데는 산행시간만도 6시간 이상 소요도는데다, 산 초입을 제외하곤 식수를 구할수 없기 때문에 긴 산행거리를 감안해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는것이 필수라고 함.

 

대운산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가야할 시명산, 석은덤산이  눈에 들어오고, 그 뒤로 흐미하게 고개를 내민 기장 달음산도 보인다고 하느너데..오늘은 꽝.^^

대개 대운산정상에 올랐다가 시명산-시명계곡-명곡으로 하산하거나, 시명산가기전 왼쪽으로 빠져 장안사로 내려간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길을 잡으면 명곡가는 길인데..이길을 가다가 왼쪽으로 빠지면 장안사 방면이다.

 

 

 

 

c_Sting - Lemon Tree ♪.mp3
1.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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