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천마산~장군봉~진정산~송도해수욕장

▒ 일시 : 2018. 5. 20 일요일

▒ 코스 : 감천문화마을/감정초등학교 -천마산/석성봉수대 -천마산조각공원 -천마바위 -마리아수녀원 -송도요양병원 -감천배수지 -장군산/헬리포터

            -예비군훈련장 -진정산/군부대 -암남공원정문 -암남공원주차장 -해안산책로 -송도해수욕장

▒ 시간 : 4시간 20분 (휴식시간 약20분 포함)

 일주일..일주일...

반복되는 일상.. 시간이 넘 빠르게 흐른다.

어릴때,젊었을때는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질때도 많았는데..

요즘은 돌아서면 일주일.. 한달.. 후딱이다.

세월을 앞서 살아간 어른들의 말씀이 하나 둘.. 가슴에 와 박힌다.

딱히..새로운 일도 없다.

오늘도 습관적으로 배낭을 꾸린다.

소풍이나 가자..

                (08 :50)

감천문화마을 입구

감정초등학교 담벼락

추억의 엔티크 역기..

전망데크에서 바라 본..해운대 방향

정중앙에 부산의 랜드마크..용두산공원 부산타워..저기 가본지가 정말 오래됐네..

영도 봉래산.. 그 뒤로 중리산과 태종대도 살짝..

오륙도을 당겨보니.. 여섯개의 섬이 뚜렷하게 보이고..

좌측은 시약산,구덕산..우측은 엄광산, 그 사이에 구덕 꽃마을이다.

당겨서 본, 감천문화마을 전경

감천항

돌탑이 보이는 저 곳이.. 천마산/석성봉수대 전경

            (09 :24)

천마산/석성봉수대

..아고~ 잉차~  할매가 다 되 간다..

   ▲ 핸폰

껍데기는 아직 괜찮은거 같은데..ㅋ

어느 누가.. 나인 숫자에 불과하다 했던가~ㅠㅠ

석성봉수대에서 바라 본.. 배들의 주차장 남항 앞바다

감천항

송도

감천항 뒤로 다대포항과 몰운대

             (09 :43)

천마산 조각공원

부산남항..바로앞 파란지붕은 부산공동어시장..좌측방향엔 자갈치

좌측은 남항대교..자야가 서있는 곳이 천마바위

              (09 :53)

천마바위

움푹패여 물이 고인 두 곳이 천마라는 말이 하늘로 박차고 뛰어올랐다는 발자국이라고..

자야~ 니는 안된데이~ 겡꼬 가뿐데이~

남항대교

바로앞 녹색지붕들은 남부민동 일대

중앙에 바다로  뻗은 능선은..장군산과 진정산

부산공동어시장 & 남항 & 영도

               (10 :17)

감천배수지

장군산 오름중에 뒤돌아 본..조금전 천마산, 그 너머 중앙 좌측은 구덕산

             (10 :28)

장군산/헬리포터

송도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가 바다를 가로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장군산에서 바라 본, 진정산

감천항 & 몰운대

송도해수욕장과 영도 봉래산..그리고 태종대(우측)

예비군훈련장

군부대시설물

               (10 :59)

부대 정문앞 운동시설에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 핸폰

김밥 & 금정산성막걸리

동섬

                 (11 :47)

암남공원 입구

                (11 :53)

암남공원 주차장

오늘 바람 엄청 분다.

그래서 그런지..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아까, 천마산에서 볼때는 운행하던데..

해안산책로

동동동 굴러가야 할 케이블카가 한대도 없다.

바람이 불던 말던, 강태공의 손놀림은 바뿌고..

영도 봉래산

송도해수욕장 캠핑장

옛날 송도해수욕장의 명물.. 케이블카와 출렁다리를 한쪽에 전시해 놓은..

                (12 :33)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의 또다른 명물.. 스카이워크

거북이 다이빙대

송도해수욕장엔 고래가 있다..

거북섬

스카이워크

남항대교

             (12 :56)

정말 오랜만에 송도공원/송림공원에 올라가 본다.

자야와 연애시절..추억이 묻어있는..

전망데크에서 바라 본, 스카이워크

송림공원

공원에서 바라 본..스카이워크 및 케이블카 선

송도공원에 생뚱맞게 웬 공룡~? 소리도 꽥꽥~지른다.. 시끄러버 죽것따~

다시..송도해수욕장

              (13 :15)

송도해수욕장을 빠져나오며.. 오늘 소풍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