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달음산 송년산행&민캠프 오토캠핑장&일광산 해맞이 산행

2018. 1. 3. 21:59Busan mountain


▒ 일시 : 2017. 12. 31~2018. 1. 1 (일,월)


▒ 달음산 코스 : 옥정사주차장 -옥정사 -암릉(밧줄) -조망터 -천마산갈림길 -달음산 -산불감시초소 -안부4거리 -월음산(빽) -안부4거리 -광산마을 임도

                      -이장 묘지터(잠시알바) -임도 -폐광산철조망 -옥정주차장

▒ 달음산 시간 : 3시간 45분 (점심시간 45분 포함)

▒ 함께한이 : 갈마 & H&P


▒ 일광산 해맞이코스 : 횡금사 -바람재 -일광산 -바람재 -임도 -일광정(아침운동/알바)빽 -바람재 -횡금사

▒ 일광산 해맞이시간 : 2시간 30분(알바/아침운동..1시간 포함)

▒ 함께한이 : 영일만친구,허브,갈마부부..H&P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장 일광산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했다.

작년에는 갈마동생의 도움으로 일광산 일출장소에서 머스마 들만,해맞이 박을 했었고,

올해는 2017년 송년산행겸, 새해 일출산행을 하기로 하고,

블친 두분 내외분들과 함께 캠프를 하기로.. 약 한달전 부터 약속이 된 상태다.

다사다난, 파란만장 했던 정유년을 보내는 마지막밤을..블친들과 함께 캠핑으로 마무리 했다.











                  (09 :05)

옥정사입구.. 옥정사 주차장






옥정사





























                    (09 :30)

안부.. 잠시 쉬어가는 곳!

















                                                         (10 :00)

갈마와 영자는 우회길로..내는 손맛을 본다~^^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눈에..






대운산방향





                

잠시 쉬어가라는데.. 우린, 말 안듣는다~ㅋ


















어디가 바다이고 하늘인지..그 경계선이 모호하다.





   ▲ photo by..갈마

























이제..저기 보이는 곳이 달음산 정상이다.

한차례 내림질을 해야한다.




                   (10 :23)

여기서 잠깐 쉬기로~






대운산방향






우리가 하산할 방향..월음산이 자야 뒤에..






월음산뒤에는 일광해수욕장이다.












천마산 갈림길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함박산, 곰내재로 해서 철마산으로 갈수 있다.

예전 6,7년전에 딸래미와 마눌 델꼬..곰내재까지 산행 했었는..















                   (10 :40)

달음산

고도 588m의 달음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와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불광산(佛光山)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힌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 볏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다 하여 기장 팔경 가운데 제1경이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photo by..갈마







대운산 방향












정관신도시

신도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능선이 철마산과 백운산을 잇는 능선이다.





금정산 방향






해운대 장산방향












임랑해수욕장과 고리원자력발전소 방향





   ▲ photo by..갈마







파~란 하늘과 동해의 푸른바다.. 동색이 바로 요런것을 두고..






진행방향..왼쪽은 월음산


















달음산 정상의 모습






월음산으로~












대포바위~?





                    (11 :01)

월음산 가기전, 따뜻한 양지바른곳에서..영자표 김밥과 갈마표 시레기국으로 배꼽을 달래고~






놀망쉴망~






뒤돌아 본.. 달음산 전경





                   (11 :21)

산불감시초소






저기 보이는 달음산으로~






왼쪽 모서리 대운산과 오른쪽은 동해바다











                (11 :39)

안부4거리

여기서,갈마와 마눌은 왼쪽 광산마을로 하산하고,

내는 왕복10분거리에 있는 월음산 다녀오기로~





월음산 오름길~





                   (11 :44)

월음산






월음산에서 바라 본..임랑해수욕장과 고리원자력






일광해수욕장과 오른쪽 꺼트머리는 해운대장산의 모습이다.






월음산 갔다오면서 바라 본.. 달음산 전경





                  (11 :50)

다시 안부사거리






갈마와 마눌 잡으러~^^





                    (12 :02)

데크에 쉬면서.. 열띤 토론중이다.ㅋ

















                     (12 :16)

임도.. 왼쪽 광산마을로~























                  (12 :23)

이장한 묘지터에서 잠깐동안 알바~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


















옥정사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고도를 낮추어 바라 본..고리원자력 방향





                (12 :46)

폐광산철조망






부울동해고속도로가 보이고~





                  (12 :50)

옥정사주차장에 도착..

2017년 12월 31일,송년산행이 된 달음산산행을 종료하고~


이제

~







"화전농원"

민캠프힐링오토캠핑장 입구다





잠시..A사이트에서 폼 한번 잡고~






D사이트.. 우리 3팀만의 장소다..장소 딱~ 좋네~~






갈마와 내는 사이트 구축완료하고~






영일만님과 허브님 기다리며~






느긋~~한 망중한..  햇볕이 너무좋다~~






중앙에 널널하게 자리을 비워뒀다.

우리들의 베이스캠프, 만찬장소가 될..영일만님의 대형텐트 자리다.





영일만, 허브님 도착.. 이제 조각이 맞춰지고~






세팅하고~






영일만님은 야영장 스캔 중~ㅎ






화기애애~






숯불장착 완료~






고기,햄,떡..각종 안주..불에 올려놓으면..






이제.. 달려야지요~~






근데..






오늘..






술 파트너가..






저렇게 맥을 못추고 있는..ㅋ

연말에 너무달려서 감기와 함께 몸상태가..ㅎ

그래도 펑크 안내고, 구미에서 한걸음에 와준것 만으로도 감사..또 감사 합니다~^^




숯불은..군고구마를 마지막으로.. 아듀~ 하고~






자야표..찌짐~






고뿔 이빠이 걸린 사람만 서럽고~ㅎ






신랑은 아프던지 말던지..ㅋㅋ

막걸리에 찌짐~ 야외에서 먹으니 더 환상조합이다~ㅎ





갈마동생도 아직 몸을 보호해야 하고.. 내만 신나는것 같아 쪼금 미안코~ㅋ






그래도 머스마들끼리 인증샷은 하나 남기는데.. 영일만님~ 힘내시고예~ㅎ






그래도 이야기 꽃은 밤을 향해 달려가고..












군고구마~






기똥차네~






갈마동생은 뒤늦게 오는 제수씨 픽업하러 부산으로 날라갔고~






야영의 밤은..






한층더 익어간다~






갈마의 옆구리, 제수씨 도착~






드디어 제대로된 술친구를 만나..






2차전으로 달린다~ ㅎ












홍합탕과 문어를 마지막으로..2017 정유년 마지막 밤을 보내고..


2018 무술년 해맞이산행을 위해

일광산으로 달려간다.








                  (06 :31)

전쟁터에 총을 나두고 온다고..

깜박하고 카메라를 텐트에 놓고 오는 바람에..다시 야영장으로 돌아가는 소동끝에..

횡금사주차장에 도착..




                  (06 :50)

깜깜한 밤중..





                  (06 :58)

잠시 들머리를 찾지못해 우왕좌왕 했지만,





                 (06 :59)

곧바로 일광산 해맞이터에 도착한다.

벌써 사람들이 제법 모여있다.




                  

동해바다 수평선에 붉은 여명의 띠가.. 슴이 벅차 오르고~






일출을 기다리는..실루엣들이다~






작년 2017년 정유년 일출에서는 우리팀 박텐트만 있었는데..

올핸, 대여섯팀들이 박텐트를 치고 있다.

















근데,여기서 또다른 블친을 만나게된다..






작년에 같이 박을 한 카리스마님이..올해도 여기서 밤을 지샌모양이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새해 덕담도 주고 받았다.






따끈한 커피로 몸을 녹이면서, 일출을 기다린다.






드디어..






2018년 무술년 첫해가 떠오르기 시작~

































































   ▲ photo by..갈마






  ▲ photo by..갈마





 













                    (07 :40)

해맞이터 바로 위..일광산 정상에 왔다.





   ▲ photo by..갈마



















해맞이터와는 달리.. 여기는, 바람이 엄청나다~












수고하셨습니다! 뒤로..금정산이 길게 드러누워 있다~





               (07 :45)

일광산을 뒤로하고.. 해맞이 행사는 끝을내고..





                                                       (07 :57)

야영장으로 돌아가는데, 올라올때와 다른.. 편안한 임도로 내려 간다는게..






지금은 알바중~ 

긍정 마인드로..아침운동 잘~하고 있는 중이다~ㅋ




                      (08 :07)

일광정






지금은.. 아침 산책중~ㅎ






지금은.. 뒤로 돌아 갓~^^





                  (08 :42)

다시..일광정











                     (08 :55)

일광산 바로 밑.. 바람재로 원점회귀

아침운동..딱 1시간 했다~^^
















                                                     (09 :03)

횡금사에 도착~





                      (09 :05)

횡금사

바람재에서 딱 10분 걸렸는..ㅋ




                    (09 :05)

횡금사 주차장에 도착..

2018년 무술년, 일출산행..마무리 한다~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와서..






갈마가 준비해온 떡국으로..한살 더 먹었다~^^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그리고,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했던 2018년 무술년 해맞이..

좋은사람들과 함께한 1박2일 이었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 무술년이 안오길 바랬지만,

뭐..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니..

6자는

잊어불고,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 않았던가~

무술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