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 & 소머리 야영장

2020. 5. 19. 17:21mountain·등산

▒ 일시 : 2020. 5. 17~18

▒ 코스 : 삼양교 가지산주차장 -차도(산내로) -돌탑 -철계단 -백운산 -가지산갈림길 -구룡소폭포 -주차장

▒ 시간 및 거리 : 아래..트랭글 참조

 

 

 

 

 

 랜만에 청도 운문댐하류보야영장 넓은 초원에서 하룻밤 잘려고 준비한다.

운문댐 야영장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밀양 백운산 백호도 오랜만에 만나보고,

단골집에서 얼음골 사과도 한박스 살겸.. 두루두루 겸사겸사..

 

근디.. 운문댐하류보야영장.. 예전의 그 야영장이 아니였다는..

일요일 한가한 야영.. 이제 더이상 없을듯..

 

 

 

 

 

 

 

가지산주차장

 

삼양교

 

 

 

 

 

돌탑

 

 

2017년 2월에 여길 오르면선 저 돌탑에 소원 두가지를 빌었었는데..하나는 딸래미 취직, 또하나는 큰수술을 앞둔 갈마의 건강을.. 둘다 소망이 이루어진거 같아.. 오늘도 돌 한개 엊는다..^^

 

 

 

 

 

 

 

 

 

 

거대한 백호의 몸뚱아리..

 

 

 

삼양교가 저~기에..

 

 

 

 

 

 

 

 

 

 

 

 

 

 

 

 

 

 

 

 

 

여긴, 항상 내가 먼저 내려가야 된다.. 짧은 영자의 다리로는..ㅋ

 

 

일단 한방 박아놓고.. 받쳐줘야지~

 

 

 

지나온 길.. 뒤 능선은 능동산 능선..

 

 

고사목 너머엔 천길 낭떠러지.. 백호의 몸뚱아리를 만나 보고 싶다면..ㅋ

 

 

 

 

 

 

 

 

 

백운산 정상의 모습이다

 

 

 

새로운 정상석..처음이다.

 

 

 

 

 

 

 

 

 

 

 

 

 

 

자야표 충무김밥

 

자야는 지금..날파리 쫓는중..ㅋ

 

 

 

가지산 배경

 

 

 

 

 

 

 

 

 

뒤돌아본 백운산 정상 모습..

 

 

 

 

이런 색감..너무 조으다~

 

 

 

 

구룡소 폭포 상단

 

 

상단에서 미끄러지면..그냥 빠이빠이다.

 

 

 

 

올해 첫 족탕

 

 

발이 시큰시큰..아린다..

 

 

주차장에 도착.. 여기서 산행은 종료하고.. 단골집으로 가서 얼음골 사과 한박스 구입 하고서..

 

 

운문댐하류보 야영장으로 이동해 왔는데.. 아이고머니나~

 

 

오후 3시쯤 됐는데 사람들 억수로 많다.

 

 

일단 운문댐방향으로 인증샷 한방..

 

 

일요일 오훈데.. 다들 철수할 기미도 안보이고..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짐나를 구루마도 안보이고, 몆년전만해도 구루마 2대 있었는데..

 

 

건너편에도 마찬가지.. 만원사례다.. 이제 여기는 일요일 캠핑 물건너 간거 같다..ㅠ

 

 

하이고~ 마 치야뿌리고..여기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운문산 자연휴양림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그기도 만원이다.. 흐미~ 일요일은 항상 늘늘해서 안심하고 왔는데.. 좋았던 일요일 야영도 이제..

 

 

다시.. 빠꾸해서 운문사 근처 소머리야영장으로 이동해 왔는..

 

 

왔다리 갔다리 해서.. 배고파 죽것따~

 

 

대충 샤워하고..

 

 

야영은 역시 이맛이지..

 

 

다~ 묵자고 하는..

 

 

 

 

 

 

 

울 집 맞은편 젊은부부.. 애기 하나 델꼬.. 보기 좋네~

 

 

이제..철수 하는..

 

 

음치 영자가 노래를 한다..술에 취해서~ㅎ

 

 

우리 옆에도 쌍둥이 딸래미 인듯한 애기 델꼬 젊은 부부..

 

 

에고~ 귀여버라~

 

 

이 여자.. 왜이럴까요..

 

 

캠핑은 요것까지 해야..

 

 

바람 쏘이러~

 

 

소머리.. 대빠이 크다

 

 

운문사 방향

 

 

주차장

 

 

주차장 넘어 호거대/장군봉이 늠늠하다.

 

 

반대편에는 복호산 지룡산이..

 

 

 

 

다시.. 우리집으로 컴백~

 

 

 

 

 

 

갈마아우가 추천하는..엑소~를 마지막으로.. 바깥에만 오면 밤새 기절이다~ㅋ

 

 

다음날 아침.. 텐트 바깥풍경..넘 상쾌한~

 

집에 가야지~ (가기싫다)

인생후반.. H&P 소풍하나 끝낸다.. 다음 소풍은 또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