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능동산~천황산(사자봉)

2019. 12. 23. 19:27mountain·등산


▒ 일시 : 2019. 12. 22 일요일

▒ 코스 : 배내고개 _능동산 -쇠점골약수터 -임도 -능동2봉 -얼음골케이블카 상부승강장 -샘물상회 -천황산 -천황재 -주암마을 갈림길 -샘물상회 갈림길

             -임도 -배내고개 (원점회귀)

▒ 시간및 거리 : 아래..트랭글 참조








 득..천황산이 땡긴다.

영알 산군들중에 유독 천황산 사자봉만 딱 한번으로 땡이었다.

다른 산군들은 두세번씩 이상 다녀왔었는데..


7년만에 천황산을 만나러 간다.

오늘은 트레킹 목적으로 편안한 길을 택했다.

배내고개에서 천황산 왕복 하기로..











                 (08 :17)

배내고개 휴게실 주차장






출발이다~

날씨가 제법 찹다.





겨울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진다.






지금은 엔진 열 내는 중~






주차한 곳이 한 참 멀어졌다.






석남터널 갈림길





                  (08 :58)

능동산






능동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요거이 다다.






천황산 5.9km를 가리키고 있고..






쇠점골 약수터






임도





                                                                (09 :25)

능동2봉






능동2봉에서 바라 본.. 가지산 전경이다.






신불산 방향.. 조망 시원~하다.






진행방향..능선 맨 끝 펑퍼짐한 봉우리가 천황산이다.






억새 사이로 백운산 백호의 모습이 보이고..그 뒤 능선이 운문산이다.






백호를 당겨보니 여기선 제대로 모습이 갖춰지지 않았는..

조금있다 얼음골 케이블카 전망대에선 제대로 모습을 보여 주지 싶다..





임도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이 눈에 들어오고..










                  (10 :12)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이제 제대로 보여주는 백호의 모습이다.






얼음골 케이블카












뒤 돌아본..






케이블카 타고온 행락객들의 모습이고..






보무도 당당한 백운산 백호와 가지산






다시 한번 백호 줌인






천황산으로~












샘물상회가 눈에들어온다.





                    (10 :34)

샘물상회












ㅋㅋㅋㅋㅋ

이 웃음의 실체는 비밀임돠.





천황산의 모습이다.






널부러진 자재들~






필봉 갈림길





                   (11 :21)

천황산/사자봉






오늘 흐린날씨지만 가시거리가 좋다.




 


우측에 간월산과 신불산






영축능선
























7년만에 다시 찾은 천황산.. 사통팔달 뻥~ 멋지다~






이런그림에 환장하지.. 산너울 너울~


















좌측 봉우리가 재약산이다.

오늘 재약산은 패스다..천황재에서 라면 끓이묵고 U턴 할 계획이다.



 


정상에서 많이 놀았다..이제 내려가야지~












좋다~

















                  (12 :22)

천황재











                  (12 :53)

작년 12월에 재약산에서 하룻밤 자고, 여기 천황재에서.. 표충사 내원암으로 하산했던 기억이..






주암마을 갈림길












멀리 영축능선이.. 죽바우등은 눈에 가장 잘 뛴다.





                   (13 :21)

샘물상회 갈림길이다..좌측으로 가면 샘물상회다..우린 직진~






무엇에 쓰던 물건인고~












멀리 중앙 우측봉우리가 능동산이다.











                  (14 :11)

헬기장





                  (14 :14)

능동산 갈림길1





                     (14 :16)

능동산 갈림길2

오전에 우리가 능동산에서 내려왔던 길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지루한 임도..거의 막바지다.





                  (14 :45)

정면에 배내고개 휴게실 주차장이 보이고.. 오늘 산행은 여기서 끝난다.


근래에 들어 오랜만에 많이 걸었다.

무릅도 조금씩 안좋아 지는거 같고..자꾸 게을러져서 간단 소풍산행만 하다가..

오늘 보상차원에서 쪼께이 걸었는데..

무릅이 시큰둥~하다..

에구~

캠핑이나 해야되나..